사회적욕구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O.M.T 2021. 7. 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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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우리 애가 공부를 잘할까요?"

"잘할 수도~ 못 할 수도 있지요~"

"만약 못하면 어떡하죠?"

"못하면다른 일 하도록 도우면 되고,
안 하는 거면 내 쫒으면 되지."


"그건 너무하지 않아요?"

"응, 너무하지 않아요."

"그래도~ 우리 애인데요?"

"그게, 중요해요?
우선 학습의 중요성을 납득을 시키고 그에 맞는 대응을 해야지요."


"음... 알겠어요..."

(흠~ )
"오빠가 왜 내쫒는다 했는지, 그리고 공부가 왜 필요한지, 존경하는 박 선생님께 배운 내용을 한번 들어봐요."

오빠는 가장으로서 돈을 벌어 집을 사고, 살림을 같이하고,
가족을 보살피는데 게을리하지 않았고,

그대도 생활에 보탬을 주려 열심히 자신의 몫을 다 하는데,

'내 자식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모의 리소스를 낭비하고, 생각 없이 본능이 시키는 대로 놀고, 나이에 걸맞지 않은 태도와 성장으로 자신의 몫을 하지 않는다면,

짐승만도 못한 그 상태를 반드시 고쳐놔야,

다른 가족 구성원의 퍼포먼스가 구속받지 않고 제대로 발휘 되겠지요?

나는 가장으로서 각자의 역할을 하지 않는 구성원(선원) 때문에, 어리석게 가정이 침체되도록(배가 침몰하게)
둘 수는 없어요.


우리 가족이 꾸준히 성장하려면, 서로 각자의 임무에 충실하고 긍정적 상호작용으로 시너지를 일으켜야 해요.

자녀의 임무는 올바른 성장과 학습이지요?
그럼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게 학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거예요.




그럼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은 알겠는데, 사람으로서 공부는 왜 해야하는지 이제 설명해 볼게요.


공부는 왜 하는가?


인간은 누가 뭐래도 기본적 메커니즘이 포유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배가 부르면 생존력이 올라가서 본능적으로 행복하고,


다른 사람에게 능력을 인정받으면 다수로부터 그 가치를 보호받으며 생존력이 올라가니 행복해지고~


이성에게 능력과 가치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 섹스의 가능성이 올라가고 유전자를 후대에 남길 확률과 생존력이 올라가서 본능적으로 행복하죠.


결국 나의 능력, 나라는 존재의 생존력이 향상되어 세상에 도움이 될수록 우리는 행복할 가능성이 올라가는 거예요.


  생존력 증가와 행복의 증가는 정비례.

즉, 우리는 한번 뿐인 삶을
행복하게 살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공부 하는 거예요~❤


인간 본연의 생존력을 올리는 가장 쉬운 길 중에 하나가 공부예요.



공부를 통해 머릿속에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를 많이 만들어 놓으면 생소한 것과도 접점을 빠르게 찾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손쉽게 생존력을 올릴 수 있죠.


세상의 이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서간 현인들의 철학과 지성을 담은 책을 읽고 깨우치면서 능력을 향상해가면, 자본을 쌓을 확률이 올라가지요.


부를 쌓고 편한 삶을 통해 생존력이 상대적으로 향상되면,
살맛 나니까ㅋ 또 행복하고~

그냥 그렇게 성장의 사이클에서
편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잘 살게 되는 것.

행복해지는 것.

그것은 삶의 지식을 바르게 쌓음으로써 완성되는 거죠.

"이제 알겠지요~?"

그렇게 우린 잘 살게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