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욕구

자녀의 성공을 위한 핵심 교육.

O.M.T 2021. 8. 2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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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의 핵심은 알고리즘에서 시작된다.


부모의 의무
는 자녀의 의,식,주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는것
과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쌓도록 알고리즘을 형성해주는 것이며 나머지는 옵션이다.


자녀로서의 권리는 가족구성원으로서 자신이 해야할 의무를 다하는 와중에 부모가 공급해주는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와 내 외면의 성장에 필요한 학습권이 있을 뿐이다.




가끔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부모가 자신에게 소홀히 하여 남들보다 경쟁에 뒤쳐졌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부모가 소홀히 했다기 보다, 과잉으로 보살피는 탓에 아이의 사고력과 경험이 쌓일 시간을 주지 않아 몸만 성장하고 내면의 성장이 멈추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학생신분인 자녀가 스마트폰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때, 그 요구사항이 정당한가? 그 태도가 올바른가? 고민해 보지도 않고 남들과 비교당하는 것이 두려워 아이의 요구에 굴복하듯이 따르며 거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는 부모를 수도없이 보았고, '당신은 다를 것 같아? 다 똑같이 하게 되있어~'라고 단정짓고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며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자녀에게 잔소리 하기가 싫다면,
정말 성공적인 자식농사를 짓고 싶다면.

정당한가? + 태도가 바른가? = ???


이 두 요건이 동시에 충족될때만 아이의 요구를 들어줌으로서 인생 전반에 걸쳐
항상 정당한 요구를 하도록 하며,

항상 올바른 태도를 갖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짜야 한다.


 

정당한 요구가 아니면 애초에 들어줄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 태도가 아무리 좋더라도 정당한 요구가 아닌데도 상황에 따라 그 요구를 들어준다면 감정에 호소하며 부모가 좋아하는 태도를 무기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려고 꼼수를 부리는 습관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고,

 

정당한 요구일 지라도 태도가 바르지 않으면 부모는 반드시 그점을 고쳐주어야, 떼를쓰고 버릇없이 행동하는 것을 자연적으로 없앨 수 있다.

 

1 정당하고 + 2. 태도가 바를때 = 그 요구를 들어 줄지 말지를 고민해 보는 것이지, 그 둘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애초에 단호하게 거절하여야, 아이의 알고리즘에 정당한 요구를 바른태도로 피력하는 습관이 생기는 것이다.

 

초, 중, 고등학생이 되어도 떼를쓰고 악을쓰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가 이 매커니즘을 절대적으로 지키지 않는것이 보일것이다. 이런 경우 보통은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도 고치지 못하며 부모는 점점 더 끌려다니거나 사이가 나빠지게 된다.

 

 

 

알고리즘이 바로잡힌 아이는 세상에 올바르게 대응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선순환의 사이클을 탈 수 있다.

대한민국은 태어날 때는 각자의 포지션과 여건이 천차만별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갭을 매워 자신의 계획과 전술에 따라서 얼마든지 포지션을 변경할 수 있는 축복받은 국가중 하나이다.



내가 자녀에게 보여주는 말과 행동, 그리고 결정들이 아이들의 알고리즘이 되어 삶에 기초가 되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전략적이며 일관성있는 자세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세팅해 주어야 한다.




올바른 알고리즘이 성공의 시작이자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