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욕구

집값이 폭등하는 이유.

O.M.T 2021. 9. 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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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뿐인 인생, 벼락거지로 망하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보지 마세요. 그런데 조금이라도 정상적으로 살고싶다거나, 저같은 200만원 전후의 저소득의 가장이 10년만에 집을 두채나 장만하고, 순자산을 쌓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상식적으로 접근하여 세상을 풀어가는 방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1분만 투자해서 집값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집값이 꾸준히 오르는 이유.

집값이 오르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집값이 오르는 이유.

집값이 오르는 첫번째 원인은 통화팽창 즉, 인플레이션이다.

국가는 원활한 경제성장을 위해서 돈을 주기적으로 찍어낸다. 돈의 양이 증가하면 화폐의 실질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상대적으로 실물자산, 즉 물건의 가격이 상승한다.

게다가 주거로 개발 가능한 지역은 '제한적'이므로,
이 두 가지가 만나 필연적으로 토지값과 제반비용이 오르기 때문에 집값은 당연하게도 꾸준히 오를 수 밖에 없다.



집값 = 토지값 + 자재비 + 인건비 + 기타비용

돈의 양이 많아져 상대적으로 원인값이 다 오르는데,
그 결과 값인 집값 오르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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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오르는 두번째 이유

개인 소득의 증대


개인 소득의 증대로 집값이 더욱 빠르게 오르게 됩니다. 그 이유를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집값이 오르는 그 두 번째 이유

기업의 수출증가로 인한 개인 소득의 증대와 인간 본성의 컬래버레이션.

우리나라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경제적 기초 체력이 탄탄하고 퍼포먼스가 강력한 나라 중 하나이다.

일반 노동자들의 임금 대비 노동생산성은 지속적으로 떨어져 가지만, 중상위 경제 활동 인구의 경쟁력은 주변국들과 비교해 상대적 우위를 지켜가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삼성, 현대, 엘지와 같은 일 잘하는 기업들이 수출로 벌어들이는 돈이 월급과 성과급의 형태로 개인의 현금의 양을 늘려주는 것이다.



현금이 풍부해진 개인은 본능적으로 더 좋은 주거지에서 살려고 하며, 좋은 입지의 자리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기존 집주인을 밀어내려면 기존 소유주가 납득할만한 웃돈을 주고 그 자리를 들어가야 하므로 부동산 가격은 개인의 경제력 상승분 만큼, 통화량 증가 만큼 상승하는 것이다.

더욱이 요즘처럼 30만명의 초과소득증가자가 있는 와중에 재건축 재개발 제한으로 서울에 10만 가구의 물건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집값의 폭발적인 증가는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집값을 잡으려면 단순하게 초기 부동산 광풍을 감안하고 서라도 수도권 핵심지역 재건축 재개발 공급물량을 확실하게 쏟아 내던가, 돈잘버는 열심히 사는 개인들의 초과소득을 박살내기 위해 그들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이런 저런 명목으로 세금을 먹여 그들의 소득을 착취해다가 하위계층에 뿌려버리든가, 추가적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세금과 규제로 점진적으로 박살 내버리면 집값은 살 사람이 없어서 당연히 잡힌다. feat 베네수엘라)

더욱이 경제적 퍼포먼스가 더 뛰어난 개인들은 소득 초과분에 있어서 인플레이션 방어 전략으로 가치 있는 부동산을 추가적으로 매입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집값 폭등의 촉매 : 정부정책

정부의 정책미스는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을 극대화시킨다.

집값의 변동성을 극대화시키는 강력한 촉매제는 정부 정책이다.

정부는 인간의 이기심이 정당한 방향으로 향하도록 사회구조를 세팅해야 할 의무가 있다.

돈을 많이 벌고 싶고, 더 좋은 집에 살고 싶고, 안정적인 가계를 꾸리고 싶은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을 어떻게든 이롭게 이용해서 주택시장이 과열되지도 냉각되지도 않도록 생태계 밸런스를 잡아야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4류 정치인들은 다수의 무주택자 국민들을 선동하여 공포심리와 질투심만을 자극하는 정책으로 표심만 얻고 실제 현실이 망가지는 것을 방치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기업의 성장, 그로 인한 개인 소득의 증대는 부동산 시장에 자연스럽게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때 과도한 경쟁으로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형성되어 집값이 폭등하면 공급자들이 본인의 이기심을 위해 시장에 공급량을 늘려 수요와 공급을 맞추어 부동산 시장에 가격 안정화가 자연적으로 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시장의 자연스러운 조정을 정부규제로 막아버린 뒤, 과열은 더욱 심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돈 있는 사람들의 실수요와 안전자산을 확보하기 위한 정상적인 투자가 마치 불법적인 행위( 적폐)처럼 매도하면서, 실제 돈이 있는 다주택 희망자들의 주택 구매와 판매를 어렵게 하고, 시행능력이 있는 건설업자들의 활동을 제한하여 공급량을 줄이면, 수요의 상대적 우위 시장이 지속되어 집값은 더욱 비싸지고 돈 없는 서민이 집을 살 수 있는 확률과 방법은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 현실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의 주택은 수명이 있고, 그 시기가 지나면 안전과 쾌적한 삶을 위해서 그리고 도시의 성장을 위해서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하여야 한다.

매년 3% 이상의 신규주택이 공급이 되어야 하고, 특히 수도권에서도 핵심지역인 경우는 주변 인프라의 밀도를 감안하여 용적률과 건폐율을 꾸준히 상승시켜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장소의 토지는 누군가의 소유물이며 그것을 사회를 위해 도시의 발전을 위해 재건축 재개발의 씨앗으로 내놓게 하려면 그 소유자에게 어찌 보면 지나칠 정도라도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

질투심과 자격지심으로, 가진 자의 절망을 위한 선동정치와 정책에 대한 지지는 결국 저출산과 청년실업 초고령화의 절벽의 끝에서 사상 최대의 양극화로 고통만 안겨줄 것이다.




젊은 나이에 내 집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아껴서 모았는데도 운이 좋지 않으면 집을 갖을 수 없다는 것은 아주 심각한 시스템적 결함인 것이다.

그 나라의 부는 시스템에서 나온다.
- 워런 버핏 -



진정 집값이 잡히길 원한다면, 편하게 잘 살고 싶다면, 지금 정부에서 재난지원금 살포로 미래의 나의 노동소득의 실질가치를 훼손시키는 것과, 인플레이션과 각종 규제로 집값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면서도 국민을 위하는척 기만하는 것에 열을 올리는게 얼마나 무시무시한 일인지 깨달아야 한다.

언제나 정치 경제 사회에 관심갖을 필요는 없지만, 안정적인 국가시스템을 위해 최소한의 진실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살아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내 가족의 미래는 내 지식과 선택의 결과에서 나온다.